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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거야 생각보다 그리 별게 아닐지 모른다.

정말 대단한 것은 늘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나를 믿어준 이들에게 결과보다는 정성으로 보답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가장 어렵다.

모든 일에, 모든 시간에, 모든 관계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성실한 사람" 참 좋은 말이다. 

 

정지우,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내용 중에서  



좋은 글이라 모니터에 배경처럼 두고 

간직하고 보고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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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이 시작할때 

에이젯스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을 시작할 때의 
늘 찍던 순간의 설렘. 그때의 그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한 번뿐인 순간을 믿고 맡겨 주심에.

늘 감사한 날들 입니다.

정성과 열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담아 드리려 합니다.